음식점 홈페이지, 배달앱 수수료에서 벗어나는 첫걸음
배달앱에만 의존하면 생기는 일
사장님, 한 달에 배달앱 수수료 얼마나 나가세요?
매출의 15~20%가 수수료로 빠지는데, 그 돈이면 한 달 재료비도 남아요. 그런데 앱을 끄면 주문이 뚝 끊기니까 끊을 수도 없고.
배달앱은 우리 가게 고객이 아니라, 앱의 고객이에요. 앱이 순서를 바꾸거나 수수료를 올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.
"가게 이름 검색하면 나오는데요?"
네, 가게 이름을 정확히 치면 나와요. 그런데 고객은 가게 이름을 모릅니다.
"강남 파스타 맛집", "홍대 브런치 카페" — 이렇게 검색해요.
이때 우리 가게가 안 보이면, 고객은 보이는 가게로 갑니다. 맛이 좋고 나쁘고는 그 다음 문제예요.
홈페이지가 하는 일 3가지
1. 메뉴와 분위기를 미리 보여줍니다
고객이 가게를 고를 때 제일 보고 싶은 건 메뉴판 사진과 매장 분위기예요.
네이버 플레이스 사진만으로는 부족해요. 깔끔하게 정리된 메뉴, 계절 메뉴 안내, 매장 내부 사진 — 이게 한 곳에 모여 있으면 "여기 괜찮겠다" 하고 방문을 결정합니다.
2. 예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
점심 장사 한창인데 예약 전화가 오면 받기 어렵잖아요. 그 사이에 고객은 다른 가게로 예약합니다.
홈페이지에 예약 폼이 있으면, 바쁜 시간에도 예약이 들어와요. 여유 있을 때 확인하고 답하면 됩니다.
3. 단골이 우리를 소개하기 쉬워집니다
"거기 맛있어, 한번 가봐" — 이 말과 함께 홈페이지 링크를 보내면, 소개받은 사람이 메뉴도 보고, 위치도 확인하고, 바로 예약까지 할 수 있어요.
카카오톡으로 링크 하나 보내면 끝이에요.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합니다.
"나는 동네 장사라 홈페이지까지는..."
동네 장사라서 더 필요해요.
"역삼동 점심 맛집", "신촌 데이트 카페" — 고객은 동네 이름 + 음식 종류로 검색합니다. 홈페이지가 있으면 이 검색에서 보여요.
배달앱 없이, 광고비 없이, 검색만으로 우리 가게를 찾아오는 고객이 생깁니다. 그게 진짜 단골이 될 사람들이에요.
음식 사진만 보내주시면 됩니다
"장사하면서 홈페이지 관리할 시간이 어딨어요?"
맞아요. 그래서 음식 사진만 보내주시면 메뉴 업데이트, 시즌 메뉴 안내, 블로그 포스팅까지 대신 해드립니다. 사장님은 주방에만 집중하시면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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